반응형 엔보우1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휴대용으로 좋아요 예전에 어느 포럼에 갔다가 '아, 저거 나도 사야지.' 했던 게 있었어요. 블루투스 휴대용 미니 키보드였는데요,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 중 뭔가 메모를 하는 사람들의 부류가 - 저처럼 포럼에서 배포한 책자에 적는 사람 - 노트북을 펼쳐놓고 기록하는 사람 - 휴대폰에 입력하는 사람 이렇게 있었어요. 그런데 제 앞쪽 어떤 사람이 휴대폰을 앞에 세워놓고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를 꺼내서 타다다닥 글자를 써내려가는데, 그게 그렇게 편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업무상 회의가 많고, 점차 기억력은 떨어져서(ㅋㅋ) 기록의 필요는 더 커지는 차에 나도 하나 장만해야겠다 싶었어요. (생각해보니, 그때의 그런 오프라인 포럼에 자유로이 참석한지도 어언 1년이 넘네요. 모든 게 비대면 시대니..) 이후로도 한참 사야지 사야지 생각.. 2020.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