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Freesia) 꽃말은?
노오란 프리지아는 왠만하면(?) 취향 나누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꽃인 것 같은데요. 🌻🌼
프리지아, 프리지어, 뭐가 맞는지 헷갈려서 예쁜 꽃다발을 선물받은 이번 기회에 꽃말까지 확실히 알아보기로 합니다.
프리지아(△) 프리지어(○)
분명 일상에선 '프리지아'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사전 명칭으론 '프리지어'로 나오더라고요.
프리지어(학명: Freesia refracta):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구근초.
프리지어 꽃말: 천진난만, 자기자랑, 청함, 당신의 앞날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알뿌리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9월경에 심으면 곧 싹이 터서 5~6개의 잎이 자라서 겨울을 지낸다. 잎은 길이 20cm 정도로 평평한 칼 모양이며, 8~12개의 잎이 돋을 때에 꽃봉오리가 생긴다."
"꽃자루는 30~45cm 자라지만, 개량된 것은 60cm 이상 자란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꽃이삭은 직각으로 굽어서 한 줄로 꽃이 달린다. 꽃은 깔때기같이 생기고 끝이 6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노란빛을 띤 흰색이지만 바깥 꽃잎 중앙에 자주색 줄이 있다. 안쪽의 화피갈래조각은 노란색이며 노란색의 삼각형 무늬가 있으나 개량종에는 순백색이 많다. 꽃색은 흰색·연분홍색·홍색·자주색 등 많은 품종이 있다.
11월경 온상에 넣어서 12월부터 꽃이 피고 5월경 잎이 마르면 알뿌리를 캐내어 건조시켜 저장하였다가 다시 심는다. 겨울과 이른봄에 꽃꽂이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출처: 두산백과]
지난번 배워둔 신문물(네이버 꽃검색)로, 네이버 렌즈로 꽃검색을 해보았는데, 프리지어도 나오고 산다소니아(?)도 나오고..😙 어쨌든 예쁜 내 꽃은 프리지어가 맞습니다!
방이 따뜻해서인지, 물컵에 꽂아놓은지 하루만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좌-우 사진을 비교해보면 하루사이 꽃망울이 예쁘게 펴진 것이 한눈에 보이지요?🥰
내적 안정을 가진 사람치고 식물/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데..! 예전엔 (제 기준) 번거롭고 사치스럽다(..)고만 생각했던 꽃이 이젠 참~ 좋네요. (나이들어가는 증거) 노오란 프리지어 꽃이 지기 전까지, 이 작고 소중한 풍요를 만끽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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