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업재해보상보험법1 입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한 경비원, 산재 인정될까? 지난주는 주민의 폭언과 폭력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강북구 우이동 경비원 고(故) 최희석 님의 안타까운 사연으로 한주 내내 마음 한 구석이 편치 않았어요. 게다가 가해자인 입주민 A씨는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고, 어제 진행된 경찰 소환조사에서도 폭행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고 해요. 인격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아닐수 없죠. 종종 뉴스를 통해 경비노동자들에 대한 갑질 사건들을 접하곤 하는데요, 노동자인권에 대해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각종 폭행, 협박, 인격모독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직장 갑질로 인한 폭력, 폭언을 포함한 업무상 재해 .. 2020.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