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530 실버 후기(225)

최근에 러닝화를 하나 구매했는데, 데일리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이라 너무 만족스럽게 신고 있어요. 원래 올해 초부터 구매하고 싶었던 디자인이었는데, 당시 인기가 너무 많아 출시되면 바로품절되어 구매를 못했었거든요. 이번에 구매에 성공한 그 제품은, 바로 뉴발란스의 530 시리즈 입니다.

 

<뉴발란스 홈페이지>

 

한때는 대란템?

뮤지션 오혁과 배우 이동휘 등 패셔니스타들이 자주 신어 노출되기도 했던 모델이어서 한때 대란템이기도 했던 운동화에요. 최근 레트로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예전에 출시되었던 디자인을 재출시 하곤 하더라구요. 530 또한 클래식 러닝화로 과거 출시되었던 제품에 현대적인 감각과 기능성을 더해 다시 출시 되었다고 하네요. 과거 530 디자인은 '아빠 신발' 같아 인기가 없었는데 재출시 되자마자 품절이 되는 거 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스펙트럼이 넓어진것 같아요.

뉴발란스 530 할인받고 구입하기

뉴발란스 530 실버컬러 정가는 99,000원. 가격대를 검색해 보면 7만원 후반~12만원대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인기있었던 제품이라 가격대를 올려 받는 업체들도 있네요. 잘 검색해 보시고 최적의 가격대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뉴발란스 홈페이지 가입후 구매하시면 바로지급되는 쿠폰(기념일 쿠폰 1만원권 & 가입축하 5천원권)도 있어서,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 하답니다. 공홈에서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New Balance Korea

뉴발란스 530 언박싱

두근두근 가장 설레는 순간, 바로 언박싱의 순간이죠? 오픈전 박스 옆쪽에 사이즈와 제품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먼저 확인합니다. 저는 225 사이즈를 구매했어요. US 사이즈로는 4.5이고 EU는 37이라고 적혀있어요. 그런데 EU37 이면 일반적으로 한국 사이즈 235-40 정도거든요, 저는 분명 225사이즈를 주문한건데, 왜 EU37 일까요? 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일단 오픈해서 신어보기로 합니다.

 

 

때가 타도 표시가 잘 안날것 같아 실버로 했는데, 어떠세요? 라임컬러와 믹스되어 있어 너무 무거워보이지도않고, 적당히 상큼한 컬러매치인거 같아요.

 

 

뒷 축도 안정적인데, 일반 러닝화 보다는 조금더 올라온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신었을때 옆으로 퍼져보이지 않고 키도 더 커보이는듯요. 앞코도 은근 날렵하게 빠져 러닝화지만 데일리로 신기에도 괜찮을것 같아요.

 

 

뉴발란스 530 사이즈

예상대로 신어보니 사이즈가 많이 크네요. 원래 530 라인이 평소 사이즈보다 반사이즈 혹은 한사이즈 작게 신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크게 나온 디자인이래요. 평소 나이키 230, 반스 225, 플랫이나 구두는 230-235를 신는 저에겐 225사이즈가 딱일 듯 싶어 225로선택했는데, 결국 반사이즈 더 작게 샀어야 했나 싶어요. 발등이 특별히 높거나 발볼이 크지 않으신 분들은 한사이즈 다운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발의 경우 개인차이가 있으니 꼭 신어보고 선택하시길요! 사이즈 외에는 디자인, 착화감 모두 좋아요~관심있던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어요.

착샷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조금 크지만 두꺼운 양말에 신으니 좀 낫더라구요? ^^ 

 

 

이상 뉴발란스 530 실버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