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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등에 담 걸렸을때 푸는법

by 오늘도오케이 2020. 11. 25.

저에겐 일년에 한두번씩 꼭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어요. 바로 '담' 인데요. 예고없이 찾아오는 통에 참 당황스러운게 한두번이 아닌듯요. 지난 주에도 아침출근길 자켓을 입으려다가 등을 삐끗했는데, 곧바로 찌릿한 느낌이 올라오더니 그대로 담이 걸려 버렸지 뭐에요? 올것이 왔다, 싶어 저만의 담 치료법을 시작했어요. 담이 왔을때 이렇게 다스려 주면 확실히 빠르게 나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이틀 이후부터 움직임이 편해졌어요. 여러분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박신(근육통 치료제) 복용하기

저는 불편감이 느껴지자 마자 약국으로 가서 근육통 치료제를 구매했어요. 포박신이라는 감초와 작약성분이 담긴 근육통 치료제 인데요 일반적으로 무릎이나, 허리 등에 통증이 있는경우 많이 드시는 약이에요. 조는 생약성분이 들어있어 조금 더 믿음이 가서 구매했던 제품이랍니다. 작약의 경우 근육이완작용과 소염작용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고, 감초는 식물성 스테로이드 성분 때문에 진통작용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 두 성분이 합쳐진 포박신을 복용하게 되면 근육이완과 근육에 영양이 공급되어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한약성분이 들어간 비슷한 제품으로는 작감정, 글리돈, 경방알파 등이 있다고 해요. 

포박신 가격은 3천원으로 10 캡슙이 들어있어요. 하루 3번 식전이나 식간에 2알씩 복용하면 됩니다. 저는 매끼 챙겨먹는것이 쉽지 않아서 이틀동안 5번 2알씩 복용했었네요. 알약은 파란색 캡슐형으로 작은 크기는 아니어서 두번에 나누어 복용했었답니다.^^

이 외 클로르족사존 성분이 들어간 근육이완제(클로엠, 담엔싹 정, 클라펜정 등)와 나프록센 성분의 소염진통제(탁센, 캐롤엔, 확펜 등)를 함께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신욕 혹은 족욕

담이 걸리는 원인은 어떠한 이유로 근육이 수축했다가 이완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인데요, 수축한 근육을 천천히 이완해 주어야 담이 풀리게 되는 것이죠. 근육을 이완해 주려면 일단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해 주는것이 필요한데, 그래서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담이 걸리고나서 매일 저녁 4일동안 족욕으로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었더니 잠도 솔솔 잘 오더라구요. 특히 추워진 날씨에 손발이 많이 차신 분들께도 추천 드립니다.

마사지

담이 걸린 부위의 근육을 마사지를 통해 살살 풀어주면 회복이 조금더 빠른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강한 자극을 줄 경우 오히려 근육이 더 심하게 뭉치기도 해서 주의해 주셔야 해요. 강하지 않은 정도로 근육을 살살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마사지 해 주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병원에 가서 아래와 같이 물리치료를 받기도 했었는데, 물리치료사 분이 너무 강하게 근육을 풀어주셔서 고통이 오히려 더 심해졌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엔 집에서 저주파 마사지기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었답니다. 확실히 한결 편해진 느낌이었어요.

푹자고 잘 먹기

잠이 보약이라는 말 있잖아요? 잠을 푹자면 숙면하는 동안 근육도 이완되고, 신체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근육에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어요. 그래서 충분한 수면은 담을 푸는데 효과적인 방법이죠.

또한 잘 먹는것도 중요한데요, 특히 마그네슘 성분의 음식을 섭취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마그네슘이 근육 이완 작용을 돕는 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바나나를 열심히 먹어 주었답니다. ^^


정확히 이렇게 하니 이틀후 부터는 통증이 줄어들어 움직임이 한결 편해졌고, 삼일차에는 불편감이 거의 사라졌어요. 담이 걸렸던 날 구입했던 약이 모자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빠른시일내로 상태가 호전되어 추가로 구입하지는 않았네요.

담이 걸렸을때 소개해 드린 방법을 참고해 주세요. 드라마틱하게 호전되지는 않아도 고통스러운 시간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평소 스트레칭이나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 주셔야 한다는것! (저부터 반성해 봅니다..ㅎㅎ)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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