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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목포여행_한옥호텔 영산재/목포맛집/가볼만한 곳

by 오늘도오케이 2020. 7. 13.

목포는 KTX, SRT가 개통되면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도시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많이 찾으시더라구요~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포를 다녀와봤는데요, 왜 그동안 한번도 찾지 않았을까..후회도 되고 꼭 다시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최애 도시가 되었어요. ^^

저는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답니다. 여행 중 제가 다녀온 숙소와 맛집, 다녀오면 좋은 곳들을 소개해 드릴께요~곧 돌아올 휴가철 여행지로 목포를 찜해 두셨다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포역 쏘카존

저는 KTX를 이용해 목포역까지 이동했어요~그리고 목포내에서 편리한 이동을 위해 쏘카를 렌트했답니다. 쏘카존은 목포역 뒷편에 위치해 있었어요. 목포옆 앞쪽에도 쏘카존이 하나 더 있다고 하니, 미리 렌트한 차량이 어디에 주차되어 있는지 잘 확인하셔야 할꺼에요. 제 차량은 뒷편 주차장에 위치해 있어서 조금 걸었어요(도보 약 5분).

 

 

 

 

 

한옥호텔 영산재

차량을 렌트하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는데요, 숙소는 한옥호텔로 예약해 두었어요. 영산재 라는 곳인데요, 목포 시내에서 약 25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영산재 바로 옆으로는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강 둑옆으로 산책하기도 좋은 위치에 있어요~주변은 강과 갈대숲, 논밖에 없는 자연속 힐링하기 좋은 숙소에요. 아주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랍니다.

 

 

영산재는 별채 하나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한실형태의 방과 거실, 툇마루, 욕실이 포함 되어 있어요. 거실에 있는 창호지문을 열면 이렇게 툇마루와 작은 마당이 나와요. 툇마루에 앉아 모닝커피를 한잔 마셨는데...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영산재는 유난히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았는데요, 이유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맘껏 뛰놀기 좋은 공간들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본관 뒷편에는 드넓은 잔듸밭이 있는데,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더라구요~또한 객실 타입도 2인 객실부터 패밀리룸까지 다양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포함한 대가족 여행에도 적합한 숙소인것 같아요.

 

영산재의 아침풍경

 

영산재 예약 <바로가기>

 

한옥 호텔 영산재, 영암

한옥 호텔 영산재은 이용자 평가 9.2점의 3성급 호텔입니다. 네이버 호텔에서 자세한 정보와 가격을 확인하시고 예약하세요.

m-hotel.naver.com

 

목포 맛집

(1) 독천골(낙지요리)

목포에 가면 꼭 낙지요리를 먹어봐야 한다고 하죠?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독천골 이라는 낙지요리 전문점을 방문했었는데요, 여기는 지난 유퀴즈온더블럭에도 방영된 곳이더라구요~그 외 다양한 방송에도 다수 출연한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lt;TVN '유퀴즈 온더 블럭' 화면 캡쳐&gt;

 

저는 여기서 육회낙지 탕탕이와 매콤한 낙지볶음을 주문했어요~특히 기억에 남는건 요 아래 육회낙지 탕탕이! 자극적이지 않은면서 몇가지 재료만의 조합으로 이런 맛이 나오다니. 돌아서면 자꾸 생각 나는 그런 고소하며 달짝지근한 맛이었어요. 김과 육회&낙지를 소금장에 살짝 찍어 김에 싸서 먹으니 JMT! 목포 가시면 꼭 추천 하고 싶은 맛집이에요.

 

 

 

 

 

 

 

 

(2) 씨엘비 베이커리(구: 크롬방 제과점)

목포의 오래된 빵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크롬방 제과점. 지금은 리모델링을 해서 씨엘비 베이커리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해서 오픈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기존의 인기 메뉴들은 그대로래요. 

이곳에서 두번, 아니 세번 먹고 싶은 빵은 바로 새우바게뜨! 머스타드소스가 새우맛 바게뜨 속에 듬뿍 담겨있어요. 저는 첫날 여기서 새우바게뜨를 구입해서 먹었고, 다음날 기차타기전 한번 더 방문했답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새우바게뜨는 꼭 구입해 가시더라구요~그만큼 가장 인기있고 맛있는 빵이었답니다.

 

 

이 곳은 목포 구시가지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데 목포역과도 가까워서, 본격적인 여행 전 후 들리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 주변에는 시장과 감성 카페들도 많이 생겨 반나절 정도 둘러보기도 좋습니다.

 

 

 

 

 

(3) 인스파이어링 커피

목포에서 찾은 감성카페, 인스파이어링 커피. 갑자기 비도 내리고, 따끈한 아인슈페너가 먹고 싶어 찾았던 카페인데요, 조용하고 편한 분위기여서 예상보다 조금더 길게 머물렀던 곳이에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 구도심 중심으로 청년들이 카페나 작은 음식점 등을 창업하는 분위기가 한창이었던것 같아요(약 1년 1반전). 큰 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 이런 작은 로컬베이스의 가게들로 인해 분위기도 밝아지고,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 확실히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것 같아요.

목포역에서 가깝게 위치해 있어 식후 잠시 쉬어가기 좋은 카페로 추천 합니다. ^^

 

 

 

 

 

 

 

 

목포 근대역사관

목포에는 일제시대 지어진 몇개의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는데요, 그 중 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옛 일본영사관(1관)과 옛 동양척식회사 목포지점(2과)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역사관 안에는 일제시대 목포시민들의 아픔, 일본사람들의 만행과 전쟁의 기록 등이 전시되어 있어, 근대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추천 드리고 싶은 코스에요.

그 중 근대역사관 1관은 호텔 델루나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죠~저는 드라마 전에 방문했었는데, 드라마 이후 더 많은 분들이 방문 하시더라구요. 

 

&lt;좌: 근대역사관 1관/우: 근대역사관 2관&gt;

 

근대역사관 2관은 1관과 도보로 약 5분내외에 위치해 있어요. 2 관 주변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이어서, 거리 내 건물 곳곳에서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어요. 2관 관람후에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옛 목포의 정취를 느껴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목포는 식도락 여행과 역사여행 또는 쉼이 있는 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한 도시가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 디자인이 가능한 곳이니, 계획 잘 세우셔서 꼭 한번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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