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먹고싶지만 몹시 더웠던 날,
역시 뭐든지 다 가능한 ☆백파더님☆의 김라면 레시피를 보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후다닥 따라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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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김라면 만들기> 초간단 재료
- 라면 (취향대로 선택)
- 조미되지 않은 김 4~5장
- 간장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취향껏 증감)
- 파, 고추, 참기름, 식초, 깨 등..(취향껏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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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면은 건더기스프만을 넣고 끓인 후, 찬물에 헹구어 놓습니다. 탱글탱글 시원한 면발 벌써 준비완료!
2. 살짝 구운 김을 잘게 찢어 놓습니다.
(전 이미 구워진 김을 갖고 있었는데, 약간 눅눅한 것 같아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줬어요!→금방 바삭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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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장 2숟가락 + 설탕 1숟가락 + 라면 분말스프 1/2봉지 + 차가운 물 한컵(200ml) 잘 섞어줍니다.
4. 얼음도 동동동~ 띄워줬어요.
(*물을 적게 넣어 소스처럼 만들어 비빔국수처럼 비벼먹을 수도 있는데,
저는 냉국수처럼 먹고 싶어서 물+얼음을 넉넉히 넣은 거예요. 개인취향 적극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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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차가운 물에 헹구어놓았던 라면 면발을 예쁘게 담아줍니다.
이미 이대로도 맛있어 보이지만! 잠시 숨을 고르고 잘게 부수어놓았던 김까지 듬뿍 올려줍니다! 어머, 다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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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송송 파랑 고추, 깨 등도 취향껏 올려줍니다. (오이+식초가 추가되어도 맛있을 듯?)
순식간에 만든 냉라면인데, 근사한 요리처럼 (내눈에만) 보여서
감사한 마음으로 시원하게 한사발 들이킬 수 있었답니다. ^^
막바지 여름, 열나는 스트레스도 다 날려버릴 차가운 냉라면 추천해봅니다. 모두 시원한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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