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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초간단 오이무침 레시피

by 오늘도오케이 2020. 8. 16.

입맛도 없을 때는 식초가 입맛을 돋궈준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무더운 날씨엔 식초가 들어간 음식이 좋은데요, 쉽고 간단한 오이무침을 해봤습니다. 물론 오늘도 열일하시는 백종원님의 오이무침 레시피도 가져왔고 저도 응용해봤어요.

초간단 오이무침

재료: 오이 2개(저는 3개로 했습니다.), 양파 0.5개, 소금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 큰술, 간장 2큰술, 다진마늘 0.5 큰술, 식초 2큰술, 깨 1큰술

초간단 오이무침 : 매일만나

저는 오이가 3개 있는데 남기면 안쓰게 될 것 같아서 3개 모두 했어요. :) 양파는 그대로 했고, 나머지 양념 재료들은 맛을 봐가면서 조금 늘렸습니다. 

오이를 씻어서 손질하고(저는 겉에 가시같은 것 칼로 긁어 냈어요), 양파도 썰어줍니다.

초간단 오이무침 : 매일만나

오이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3-5밀리미터정도면 될 듯. 그리고 오이에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절여줍니다. 굵은 소금이 좋겠고 맛소금 아니면 꼭 굵은 소금은 아니어도 되겠구요.

초간단 오이무침 : 매일만나

오이 두께가 3-5밀리로 제각각이네요. ㅎㅎ

오이를 절이는 동안 양념소스를 만들어둡니다. 간장, 고추가루, 다진파약간, 다진마늘, 매실액, 식초, 설탕을 넣고 섞어주세요. 깨는 마지막에 버무리고 나서 뿌리거나 버무릴때 일부넣구요. 양념장엔 섞지 않았어요. 파는  취향.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됩니다. 백종원님은 안넣으신듯. 저는 양파를 반개만 넣었고 오이를 세개 넣었기 때문에 파를 조금 추가해줬어요.

초간단 오이무침 : 매일만나

10분 후에 오이를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저는 여기서 신박한 아이템을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해봤습니다. 이케아에 가니까 돌돌돌 돌리면 채소(야채) 물을 빼주는 도구가 있더라구요!  위에 있는 볼록 나온 손잡이를 돌리면 안에 체가 있어서 돌아가면서 탈수기같이 물을 제거해줍니다. 원래 상추 같은 거 씻어서 물기 빼주는 걸텐데 오이도 한번 해봤어요.

초간단 오이무침 : 매일만나
초간단 오이무침 : 매일만나
이케아 토키그 : 채소탈수기 / 매일만나

이케아 채소탈수기

키친타올로 빼는 것만큼은 빠지는 거 같아요. 나름 친환경? 

이제 재료 준비는 되었으니 무쳐주면 끝이죠. 양념이 뭉치지 않게 잘 버무려주세요.

초간단 오이무침 : 매일만나

그러면 상큼한 오이무침 완성! 저는 오이를 무치는 동안에 깨를 넣지 않았았어요.(도중에 맘이 바뀜) 마지막에 살짝 뿌려주고 마무리.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추가하셔도 되고, 매실액이 없으면 설탕을 조금 더 넣으셔도 됩니다. 이때 신맛을 더하기 위해 식초를 추가하실지는 맛보시면서 하심 됩니다. 

초간단 오이무침 : 매일만나

오늘 오이무침은 제가 중간에 맘이 바껴서 조금 변경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백종원님의 오이무침 레시피를 따른 것이니, 제가 변경한 것 빼고 나머지 그대로 하시면 맛있는 오이무침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양념간이 취향에 안맞을까 걱정되시면 조금만 따로 무쳐서 맛보고 나머지 다 무쳐보셔도 되겠죠?

바로 드시도 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더 시원하게 드셔도 좋겠죠. 여름에 오이는 건강에 좋은 채소예요. 칼로리 적고, 영양은 많다고 하고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고 해독작용에 수분공급해주고 체중조절도움, 식이섬유 많아서 배변에도 도움, 혈당수치낮추고 뼈 튼튼 등등.

오늘은 오이 무침과 함께 한끼 해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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