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입주자격, LH행복주택 모집공고(~10.28)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 매일만나

행복주택이란?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직장과 학교에서 가깝도록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건설하여 주변시세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국가 공공주택입니다. 그간 공공 주거복지혜택 우선순위에서 밀려있었다고 평가받는 젊은 세대가 80% 입주하게 되고, 나머지 20%는 노인 및 취약 계층에게 공급됩니다. 일반형 행복주택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구분되어요.  

행복주택은 45제곱미터(약 13.6평) 이하 주택을 임대하는 것으로, 원룸/투룸 구조가 많습니다. 청년주거복지를 위해 전국 다양한 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행복주택 중 본인에게 편리한 위치 및 조건이 맞는 곳이 있다면, 자격에 맞춰 신청해볼만 합니다. 

2020 행복주택 모집은?

올해 4월부터 전국에 걸쳐 총 85,479개의 주택 호수 신청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는 2020년 행복주택 3분기 모집 일정이 공고되었습니다. (*청약접수: 10.19~28) 

LH 행복주택 / 매일만나

행복주택 입주 대상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른 행복주택 입주 대상 및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연히 '무주택자'로서 아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해요. 

구분	자격 요건
대학생(취업준비생 포함)	대학교 재학생, 다음학기 입학·복학 예정자 또는 대학교·고등학교 중퇴·졸업 2년 이내 취업준비생
청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소득활동 총 5년 이내 미혼자
신혼부부(예비 포함)	- 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 증명 가능한 신혼부부 -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주거급여 수급자	해당 지역 거주 주거급여수급자 또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행복주택 소득 기준은?

구분	소득 제한 기준
대학생(취업준비생 포함)	- 본인 총 자산 7,500만원 이하 및 자동차 소유 불가 - 본인 및 부모의 월평균소득 합계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퍼센트 이하
청년	- 본인 총 자산 2억 3,200만원 이하 및 자동차 2,499만원 이하 -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80퍼세트 이하 - 입주전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사실 증명 - (세대원이 있는 세대주인 경우)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퍼센트 이하
신혼부부(예비 포함)	- 총 자산 2억 8,000만원 이하 및 자동차 2,499만원 이하 - 입주전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사실 증명 -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퍼센트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퍼센트 이하이며, 추가 자산요건 충족 증명필요

행복주택 입주조건 / 매일만나

행복주택 신청 방법은?

청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별 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합니다. 
현재 공고된 3분기 LH행복주택은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3,015가구 공급 예정이라고 해요. 이 중 수도권에선만 3개 단지 2,351세대인데요. 조금씩 다른 지원 자격에 충족하면서, 동시에 본인에게 맞는 지역에 해당하는 입주 희망자라면,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해 보세요. 

구분	주소	접수기간	서류제출대상자 발표	서류접수기간
'중소기업근로자 전용' 고양삼송 행복주택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507	2020.10.19~28	2020.11.04	2020.11.11~16
파주운정 행복주택	파주시 동패동 1442			2020.11.09~13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160			2020.11.11~13

LH청약센터 바로가기 ▷▷ https://apply.lh.or.kr/ 

https://apply.lh.or.kr/

행복주택 입주자격 / 매일만나

마치며, 

3분기 행복주택 모집 공고와 함께, 앞서 공급된 행복주택에 대한 평가 기사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일부지역 행복주택은  주변환경이나 편의 여건이 열악해 공실률이 높다든가, 기본 가전 옵션이 너무 부족하다든가.. 개선해야할 점도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또 한편으론, 꽤 만족하며 생활 중인 행복주택 입주 청년들도 주변에 적지 않고요. 
소외되는 세대 없이, '행복주택'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사회적 장치가 더 보완되고 탄탄해지길 바라면서..! 오늘도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