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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사과 조림(feat. 백종원) / 맛없는 사과 이제 안녕!

by 오늘도오케이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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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종원님이 사과조림을 선보여주시기 전에도 사과조림을 자주했었는데요. 사과를 좋아하기도 하고 사과가 건강에 좋기도 하기 때문에 겨울엔 사과를 자주 사는 편이에요. 근데, 좋아하는 사과가 맛이 없을 때가 있죠. 간혹 명절 같은 때 한꺼번에 많은 사과가 생기면 상하기도하고 맛없는 것이 걸리면 처치곤란. 그럴 때는 사과조림을 하면 좋아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요. 만들어서 냉장보관하면 그냥 사과를 보관하는 것보다 훨씬 공간도 덜 차지하구요.(장점이기엔 좀 쌩뚱맞죠.ㅎㅎ) 백종원님의 사과조림 레시피와 함께 알려드립니다.

백종원 사과조림 만들기

백종원의 쿠킹로그

 

사과조림 재료(백종원님 레시피)

사과 4개(1kg) 물 2컵(400g) 레몬쥬스 1/2컵(75g) 황설탕 1과3/4컵(300g) 시나몬 가루 1/2큰술(3g)

만드는 방법

1. 사과를 껍질은 벗겨내고 씨도 제거해주세요.

씨는 먹으면 안되는 거 아시죠? 독이 있다고 하니까요.

2. 잘게 잘라주세요.

편으로 썰어도 됩니다.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갈아서 해도 되는데, 잘게는 0.5센티미터되면 더 보긴 좋은 거 같은데, 1센티미터 정도되어도 훌륭합니다. 더 커도 뭐라는 사람 없어요. 나중에 빵이나 팬케이크와 함께하면 푸짐하고 좋습니다. 암튼 잘라서 하면 씹는 맛이 일품이고 조림의 느낌이 확실히 나죠.

 

3. 냄비에 썰어 놓은 사과를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

물은 없어도 된다는 분들도 계세요. 근데 2/3 정도 잠길 정도만 물을 넣어주세요. 그래야 사과가 적당히 익으면서 식감도 쫄깃해지고 좋더라구요. 제 경우엔 물이 없으면 약간 서걱한 애들이 남아 있어서 비추입니다. 물을 넣는 것 추천!

 

4. 설탕도 같이 넣어주세요.

설탕은 취향 껏. 사과 2개-3개 정도면 2큰술 정도 넣으면 되는데, 달달하기 원하시면 3큰술 이상 넣고 맛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과가 덜 달았으면 그만큼 더 추가해줘도 좋더라구요.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서 조금 달달한 것이 취향에 맞을 수 있어요. 

5. 설탕까지만 넣어도 되긴하는데 제가 강추하는 것은 레몬입니다.

 

레몬주스(음료로 나온 거 말고 레몬즙으로 만들었다는 거)를 쓰셔도 되고 레몬을 짜 넣어도 됩니다. 저는 레몬을 1개 정도 짜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백종원님은 레몬 주스 쓰세요. 간편하고 좋죠. 저는 레몬씨 빼내고 잘 짜넣고 과육도 보이든 말든 같이 넣는 게 좋더라구요. 레몬을 넣으면 새콤한 맛이 확살아나서 좋아요. 식초를 넣어본적도 있는데 식초는 확실히 그맛이 아닙니다. ㅎ

6. 시나몬 파우더도 넣어줍니다.

저는 나중에 뿌려서 먹는 것을 좋아해서 시나몬가루는 넣지 않았어요. 

7. 위의 재료를 모두 넣은 상태로 불을 켜줍니다.

사과, 물만 넣고 불켜고 그담에 설탕과 레몬즙, 시나몬가루를 넣으셔도 됩니다. 

8. 센불로 30~40분 정도 물이 졸여주면 완성.

(사과가 익은 정도를 확인하세요. 적당히 서걱거림이 좋은지, 말캉말캉한 것이 좋은지, 푸우욱 익은 것이 바르기도 좋고 부드러워서 좋은지 등등)

9.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차가운 상태가 더 맛있는 거 같은데 바로 만들어서  빵에 얹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마치며,

오늘은 백종원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사과조림을 해봤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나몬을 넣어서 하진 않았는데요, 함께 넣어서 만드셔도 좋습니다. 팬케이크 몇장 만들어서 같이 먹었어요. 저 팬케이크는 설탕이 적게 들어간 거라 달달한 사과조림과 잘 어울렸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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