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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오일파스타 레시피(feat. 김치)

by 오늘도오케이 2020. 11. 16.

오일 파스타 좋아하세요? 저는 담백하면서 간간한 맛이 좋기도 하고, 또 만들기 쉬워서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저는 특히 김치를 좋아해서 파스타에도 김치를 넣어 만들어 먹는데요, 오늘은 김치를 넣은 오일 파스타 레시피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오일파스타 준비물

파스타는 넣는 재료에 따라 오묘한 맛의 차이가 있어요. 상황에 따라 뺄껀 빼고 또 더할 재료는 더하기도 하는데, 꼭 있어야 하는 몇가지 재료들이 있더라구요. 이 재료를 넣어야 더 맛이있기도 하구요. 일단 제가 자주해먹는 김치 오일파스타의 기본재료를 정리해 볼께요.

-기본재료: 파스타면, 올리브오일, 마늘, 김치, 소금, 멸치액젓

간단하죠? 위 재료가 기본인데, 더 풍성하고 깊은 맛을 위해 추가하면 좋을 재료들도 있어요. 안넣으셔도 되는데, 넣으면 풍미가 더해져서 준비가능하심 아래 재료를 더 추가하시는 걸 추천 드릴께요.

-추가재료: 루꼴라, 케이퍼, 할라피뇨, 베이컨

할라피뇨는 김치, 베이컨과 함께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시면 되요. 요렇게요. 저는 베이컨 대신 스팸을 잘라서 넣어보았답니다.ㅎㅎ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내맘대로 준비해 주세요. ^^

오일 파스타 만들기

파스타 면을 먼저 삶아 옆에 잘 식혀 준비해 주시구요, 면을 삶았던 면수는 모두 버리지 마시고, 따로 한그릇 담아 준비해 주세요. 나중에 자작하게 팬에 면수를 더해서 마무리해 줄 꺼에요.

이제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마늘을 먼저 볶아 줍니다. 너무 타지 않고 노릇하게 볶아 주는데요, 저는 다진마늘을 사용했지만 편마늘이 더 향긋하고 나중에 씹는 맛도 좋더라구요. 기호에 따라 선택하심 되요~

마늘이 노릇해질 즈음, 아까 그릇에 담아둔 다진 김치, 할라피뇨, 그리고 케이퍼를 투하하여 다시 볶볶!! 전 이때 나는 고소한 올리브 특유의 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이미 냄새만으로 배가 부른상태..ㅎㅎ

맛있는 냄새가 올라올 즈음 이제 면을 넣어 주세요. 면을 넣고 올리브유를 더해 조금 더 센불에 마구마구 볶다가 자작하게 면수를 부어주세요. 그리고 계속 양념이 중간중간 잘 배어지도록 볶아 주셔야 해요.

이제, 오일파스타의 하이라이트! 멸치액젓을 추가해 주시면 되는데요, 원래 소금만으로 간을 하셔도 좋지만 저는 이미 짭짤한 김치와 할라피뇨를 넣은 상태라서 따로 소금간은 하지 않았어요. 대신 풍미와 감칠맛을 위해 멸치액젓 한스푼만 추가하기로 했지요. 파스타와 멸치액젓, 뭔가 안 어울릴 것같은 조합이지만, 오일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확실히 감칠맛이 나요.

그리고 미리 준비해 둔 루꼴라도 추가하여 볶볶! 전 루꼴라를 좋아해서 항상 넣어 먹지만, 루꼴라 대신 시금치나 버섯도 좋아요. 나중에 아삭아삭 씹는 재미가 있거든요. 

요렇게 해서 완성된 파스타. 아, 마지막에 불을 끄신 다음 올리브유를 뿌려 '몽테'라는 과정을 한번 거쳐 주시면 더 맛있는 오일 파스타가 완성 되요. 몽테는 프랑스어로 휘젓는다는 뜻인데, 기름인 올리브오일과 자작한소스가 융화되어 섞이도록 해 주시면 되요. 그럼 오일과 소스가 약간 더 끈적하게 변한답니다. 이 소스가 정말 별미인데, 나중에 빵에 찍어 드셔도 좋아요!

자, 요렇게 해서 오일 (김치) 파스타가 완성 되었답니다!!! 짜란!

마치며,

요즘 파스타 한그릇 사먹으려면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잖아요? 간단한 재료만으로,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드시면 만족감도 두배, 양도 두배로 드실 수 있답니다.^^ 특히 김치를 더하면 느끼하지 않게 드실 수 있어 추천 드리는 레시피에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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