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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토마토청으로 에이드 만들기

by 오늘도오케이 2021. 6. 28.

얼마전 토마토 한 상자가 선물로 들어와서 바질과 함께 토마토청을 만들어보았어요. 날도 점점 더워지는데, 갈증이 날 때 탄산수와 함께 마시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오늘은 만들기도 쉽고 이 계절에 자주 손이가게 될 바질토마토청 담그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바질토마토청 준비물

준비물은 매우 간단하답니다. 아래 재료만 준비해 주심 되요. ^^

- 방울 토마토 500g, 바질(한팩), 레몬1개, 설탕 454g & 탄산수 (에이드 만들때 필요해요!)

바질토마토청 만들기

1. 바질과 방울토마토 세척, 레몬 슬라이스

바질을 먼저 깨끗하게 씻어 말려주세요. 요즘은 마트에 판매하는 채소들이 깨끗하게 세척되어 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흙찌꺼지들이 뭍어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다시한번 깨끗하고 꼼꼼하게 세척 후 말려주심 됩니다.

방울토마토는 세척 후 칼로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나중에 토마토 껍질을 벗겨줘야 하는데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한 작업이랍니다. 저는 십자모양을 내다가 나중엔 그냥 일자로 칼집을 내어 주었어요~십자모양 만들기가 어려운 분들은 그냥 일자로 칼집을 내어 주셔도 괜찮답니다.

레몬은 반으로 잘라 반은 레몬즙을 짜서 준비해 주시고, 나머지 반개는 슬라이스로 잘라주세요. 나중에 토마토 청에 함께 넣어줄꺼에요. 조금 더 상큼한 향과 맛을 위한 재료이니 잊지말고 준비해 주세요.

2. 방울토마토 데치기

끓는 물에 방울토마토를 살짝 데칠꺼에요. 토마토가 푹~익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구요, 칼집을 낸 방울토마토 껍질이 쭈글쭈글해 지면서 자연스럽게 뒤집어질 정도로 데쳐주시면 된답니다.

아래사진 보이시죠? 칼집을 낸 껍질이 뜨거운물에 데쳐지면서 자연스럽게 벗겨지기 시작해요. 바로 이때!! 토마토를 건지고 찬물에 가볍게 씻어주세요.

3. 방울토마토 껍질 벗기기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인 방울토마토 껍질을 벗겨주기! 그래도 미리 칼집을 내주어서 한결 껍질 벗겨내기가 수월했어요. 한번 데쳤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도 흐물흐물하지 않고 아래처럼 탄탄하게 토마토 모양이 잘 유지되었어요.

4. 토마토에 바질, 설탈, 레몬넣어 주기

이제 준비해둔 모든 재료를 병 속에 넣고 설탕으로 재워두는 과정이에요. 저는 토마토 500g 한팩을 모두 사용했고, 설탕도 거의 비슷한 양으로 구입하여 모두 사용했어요. 큰 병이 없어 작은 유리병에 소분하여 담았답니다. 

아래와 같이 레몬즙이 깔린 병안에 토마토, 바질, 설탕을 번갈아가면서 넣어주시면 되요. 설탕은 정확한 양을 재어서 넣지는 않았고, 과일 사이에 약 5mm~1cm 정도 채워 넣는 느낌으로 넣어주었답니다. 

저는 작은 병 몇개에 소분해서 담궈보았는데요, 아래는 가장 작은 유리병에 완성된 바질토마토청이랍니다. 토마토 중간에 쌓인 설탕 보이시죠? 이제 이 설탕이 서서히 녹아서 바질향 토마토향을 가득 머금은 청으로 바뀔꺼에요. 그때까지 3일만 기다려주면 되요. 

완성된 병들은 하루만 실온에 보관 후 뚜껑을 열어 설탕이 잘 녹아지도록 한번 저어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이틀은 냉장고 안에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바질토마토청으로 에이드 만들기

3일 후 에이드를 만들어 먹기 위해 미리 탄산수를 구입해 두었어요. 저는 시중에 파는 탄산수 중 레몬이나 복숭아 등 향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선택했는데, 기호에 맞게 선택해 주심 될것 같아요. 완성된 청을 수저로 떠서 컵의 반 정도 채워 넣고 탄산수 한캔을 모두 넣으면 끝!

완성된 청은 생각보다 끈적이지 않고 마치 설탕물 같이 묽었어요~대신 맛을 보면 매우매우 달달하답니다. 그래서 수저로 조심조심 떠서 컵에 토마토, 바질과 함께 넣어주시면 되요.

너무너무 청량한 바질토마토청 에이드 완성! 특히 저는 달달함을 가득 머금은 절인 토마토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운동후 갈증이 난 상태에서 마셔주면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곧 다가오는 더운 여름, 여러분도 바질토마토청 에이드로 더위를 이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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